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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정부의 발 빠른 대응, 안동·산청 중앙합동지원센터 운영 시작

by yay0426 2025. 3. 29.

안녕하세요 

이번에 안동에서 큰 산불이 발생하면서 

좋은 정보가 있어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2025년 3월 27일, 행정안전부는 경북·경남·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하고,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중앙합동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중앙합동지원센터는 권역별로 두 곳에 마련되었습니다.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에는 '경북합동지원센터'가, 경남 산청군 덕산체육공원 시천게이트볼장에는 '경남합동지원센터'가 설치되어 본격적인 지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각 센터의 관할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경북합동지원센터: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2. 경남합동지원센터: 산청군, 하동군, 진주시, 김해시, 울산 울주군

 

이들 센터에서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장례 지원: 산불로 인해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장례 절차와 관련된 지원을 제공합니다.

2.의료 및 심리지원: 부상자에 대한 의료 지원과 함께, 산불로 인한 심리적 충격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3.임시주거시설 및 구호물자 지원: 집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하고, 생필품 등 구호 물자를 지원합니다.

4.통신·전력·가스 긴급복구: 산불로 인해 중단된 통신, 전력, 가스 등의 인프라를 신속하게 복구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합니다.

5.법률 및 금융·보험 상담: 산불 피해로 인한 법적 문제나 금융, 보험 관련 상담을 제공하여 주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또한 경북과 경남 지역에 '산불 피해 현장지원반'을 급파하여 산불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현장지원반은 이재민들과 산불 진화 인력에게 필요한 구호 물품(간편식, 구호키트 등)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지원하며,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자치단체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조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전국의 자치단체에 자원봉사 인력 및 구호 물품 지원을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자원봉사자와 국민운동 3단체(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시민사회가 보유한 자원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정부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